미식축구 데스크 · 5분 읽기
레드 리버 라이벌전: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댈러스서 골든 햇 트로피 격돌
122번째 맞대결이 코튼볼을 번트 오렌지와 크림슨으로 양분하며 SEC 패권을 다툰다.
10월 둘째 주 토요일의 코튼볼처럼 강렬한 미국 중립 경기장 분위기는 드물다. 텍사스 주 박람회의 축제 분위기 속에 9만 2,100명의 관중이 50야드 선을 기준으로 경기장을 정확히 반으로 가른다. 텍사스 롱혼스의 번트 오렌지와 오클라호마 수너스의 크림슨 색상이다.
SEC 편입 3년 차를 맞은 이번 122번째 격돌은 어느 때보다 높은 긴장감을 자랑한다. 골든 햇 트로피뿐만 아니라 콘퍼런스 우승 경쟁과 12강 대학 풋볼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걸려 있다.
스티브 사키시언 감독이 이끄는 텍사스의 폭발적인 패싱 공격과 오클라호마 쿼터백 잭슨 아놀드의 위기 극복 능력이 정면 충돌한다. 레드존에서의 실책과 4th 다운 승부가 승패의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대학 풋볼의 열기 속에 NFL 구단들도 일요일 5주차를 준비하고 있다. 탬파베이가 목요일 밤 댈러스를 24-16으로 꺾은 가운데, 4승 무패의 캔자스시티는 휴식을 취하고 미네소타와 샌프란시스코는 일요일 무패 행진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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